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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널(링거스) : 여자 성기를 입으로 핥으며 애무하는 행위. 커닐, 커니라고도 함.

레그 오픈 : 영상 알바 혹은 퇴폐적인 촬영회에서 쓰는 용어로, 성 노동자가 자신의 손으로 성기를 벌리는 것을 의미한다. 레그 오픈이 있느냐 없느냐로 촬영회의 수위를 나누기도 한다.

문자그대로 '선택'이다. 손님이 왔을때 아가씨들을 룸으로 들여 놓고 선택하는 것

자신의 사이즈를 잘 아는 것은 자신이 일할 업소와 초이스가 얼마나 잘 되는지, 그러니까 뱀머리인지 용꼬리인지, 결국 얼마나 많은 돈을 벌 수 있는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다.

술값은 비교적 저렴하며 언니들 애프터비도 정찰제로 해 손님 부담을 줄인다.

그렇다면 “왜 마사지 은어들이 다양하게 생겨났을까?”라는 의문점이 생길 텐데요.

오바이트(성매매)/오비: 룸 업종에서 손님이 초이스를 보기 전이나 후 그냥 가게에서 나가는 것을 말한다. 손님 입장에서 가격이 비싸거나 아가씨가 맘에 들지 않아서 나가기도 한다.

‘도대체 이런 남성도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자 남자들이 달리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어이없는 웃음이 나오기도 했다. 아마도 내가 아는 친구나 동생 같았으면 머리를 한 대 쥐어박고 ‘앞으로 다신 그러지 마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손님이니 그렇게 할 수도 없는 것 아닌가. 남자가 원피스를 입고 뒷 지퍼를 올려달라고 할 때는 ‘내가 이런 짓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몸은 움직였지만 머리는 멍했다.”(이 모 양)

이것은 캔슬 혹은 팅이랑은 대조되는 개념인데, 방포는 아가씨가 영업진에게 먼저 말하는 것이라면 팅이나 캔슬은 손님이 놓는 것이기 때문이다. 핸플사이트 그래서 성노동자들은 티씨를 받기 위해 보통 방포 대신에 방 안에서 싸가지 없게 행동하거나 스킨십을 쳐내서 손님이 아가씨를 팅시키도록(캔슬놓도록)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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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특정 아가씨에 미쳐서 그 아가씨의 뜻과는 상관 없이 자칭 핸플 보호자 역할을 하는 한심하고 못난 손님을 지칭.

슴가 : 여탑에서 유행하는 언어로 아가씨의 가슴을 지칭함. [파생어 핸플 사이트 : 슴가녀(가슴 큰 여자를 지칭)]

호빠에서 쓰는말로 여종업원이 아닌 여자손님을 접대하는 남자 종사원을 말한다.

사오정 리스트 : 왕사오정님이 핸플사이트 만날 예정인 아가씨를 꼼꼼히 적어 놓고 보관해 놨던 데서 유래한 말로 지명녀 리스트 혹은 만날 예정인 아가씨 리스트라는 뜻으로 보통 명사화하였음.